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유현/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총평 === >''' 처음에 탈락했을 때보다 지금 탈락했을 때가 훨씬 마음이 편해요. 처음 탈락했을 때는 되게 그랬는데, 한 번 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야지 그것마저 끝났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 탈락 인터뷰 시즌 3의 한줄평은 "이론상 최강", 사전 예상 역시 "2% 부족한 잠룡"이였다. 대부분의 생각에 지난 시즌에도 잠룡이였고 이번 시즌에도 역시 잠룡으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그대로 들어 맞았다. 분명히 상당한 실력자들을 제외하고는 가장 머리를 잘 굴리며 뭔가 열심히 하는데 이번 시즌 역시 한회도 판을 흔들거나 작전에 성공해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하여 김유현은 302 메인매치 배심원에서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그의 냉철한 판단 능력은 그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의 콩라인이란 수식어답게 뭔가 활약하려고 하거나 전략을 짜려고 하면 외부적, 혹은 운에 의해 항상 밀려나는 경우가 많아 실속을 차린 적은 많이 없었다. 시즌 3의 경우 301 메인매치 과일가게에서는 수박연맹 흔들기와 본인의 1등을 노렸으나 김경훈의 깽판에 의해 묻히고, 305, 306에도 준수한 개인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쌍민연합에 의해 묻히고, 시즌4에서는 402 메인매치(가넷매치) 호러 레이스에서 열심히 전략을 짰지만 전략의 모순으로 인해 유리한 고지임에도[* 홍진호 연맹은 당시 게임 구조상 2개의 중요한 점을 알고 있었다. 하나는 팀원들을 같은 우승후보로 통일시켜서는 안된다는 것과, 코인포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 연맹의 모순으로 실패, 404 메인매치 생선가게 마저도 최연승, 이준석 연합에 한발짝 모자라 묻혀버렸다. 사실 5화의 경우에도 연기력의 문제였다기보단 남의 노트를 굳이 보려 한다는 상황 자체가 돌발적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장동민이 김유현의 행동을 '처음에 말한 바로 그 똥줄타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지만 그때는 이미 정체를 드러낼 마음을 먹은 후이므로. 물론 2% 부족한 행보가 순전히 운에 의한 것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확실한 우승을 위한 결정적 한수가 항상 아쉬웠고, 결국 308 투자와 기부, 311 의심 윷놀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보단 항상 앞서긴 하지만 어느 한 명보다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불운까지 거들어,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했던 405 데스매치 인디언 포커조차 김경란의 전략과 불운이 겹쳐 탈락했다.[* 물론 한 순간의 엄청난 운으로 비우승자 중에는 제일 받은 상금이 많았으니 사실 물질적으로는 김유현이 성과 대비 최대 수혜자이다.][* 김경란이 김유현의 블러핑을 간파하는 등 전략적으로 우수하기도 했지만 김유현은 자신이 확률적으로 이길 확률이 높을때만 들어갔는데 역배에 계속 걸렸다.] 그의 시즌 3 때와 같은 순위인 시즌 1의 박은지가 남들에 비해 두드러지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누군가보다 한 능력은 앞서있어 오래 살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김유현은 반대로 전체적으로는 선두권이었으나 누군가보다 한 능력은 모자라서 빛을 못 본, 여러모로 아쉬운 경우. 또한 김유현과 같은 올라운더형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게임의 법칙]]의 [[이준석/더 지니어스|이준석]]이나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룰 브레이커]]의 [[조유영/더 지니어스|조유영]], [[이다혜/더 지니어스|이다혜]] 그리고 [[더 지니어스:블랙가넷|블랙가넷]]의 [[장동민/더 지니어스|장동민]], [[오현민/더 지니어스|오현민]]이 전방위에서 활약한 올라운더형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모든걸 잘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특출난 면모를 과시한 반면[* 이준석은 뛰어난 전략수립 능력과 과감한 실행력, 조유영은 적극적인 초거대연합 형성, 이다혜는 정확한 예측력과 꼼꼼함. 장동민과 오현민은 전반적으로 대부분 최상위권 수준으로 잘하는 육각형 스텟.] 김유현은 골고루 적당히 잘하는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결국 그랜드 파이널이란 정글을 헤쳐나가지 못했다. 김유현의 탈락이 아쉬운게 이준석과 더불어 강력한 장오콩란 연합에 대항할 수 있는 몇안되는 인물이였다. 이준석에게 부족한 점이 배신하지 않는 확실한 편을 포섭하는 능력이여서 김유현은 배신하는 스타일은 아닌만큼, 생존했다면 장오콩과 대립구도를 세우며 활약도 했을수도 있겠다.[* 의외로 장오콩란 연맹원 중에 김경란과는 본방송에서는 별로 부각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게임을 함께 한듯 하다. 4회전에서도 김경훈과 실행했던 작전을 원래는 김경란과 하려고 했다라는 비하인드와 5회전에서도 비록 졌지만 역적으로써 함께 신의를 지키며 게임한 것 등. 둘다 배신을 하지 않는 성향도 있고 또한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커버쳐줄 수 있는 캐릭터인점도 있다.]김유현에게는 이준석과 연합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결국 이준석도 연합할만 한 플레이어들이 초중반에 모두 떨어져 나가버린 덕에 순수 개인 능력에 비해 성과가 상당히 적었다.] 김경훈, 임요환과 더불어 지난 시즌 TOP 5,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5번째 탈락자가 되면서 수미상관을 이루었다. 포스터에서 잠룡 듀오인 이준석은 이번 시즌 TOP 5라는 건 덤. 그리고 그랜드파이널에서 김경란과 데스매치에서 만남으로 인해 지금까지 치른 데스매치 3번의 상대가 전부가 여성 플레이어들[* 신아영,하연주,김경란. 그리고 신아영과의 데스매치 빼고는 모두 패배하여 탈락하였다.]이었다는 것도 주목할 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